김연아의 남자 고우림, 고우림 아버지 직업은?

3년 열애 끝에

 

올 10월 결혼을 발표한 김연아와 고우림

 

상대의 가족 까지 알려지면서 연일 기사에 오르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직업은 무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300x250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우림 17년 전 미담 기사’라는 제목으로 2005년 어린이동아의 기사가 화제가 됐다. 

당시 대구 대청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고 있던 고우림이 매주 일요일 아버지가 담임 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외국인 어른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기사와 함께 2004년 10월 당시 9살이던 고우림이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 대구 팔공산 동봉을 오른 뒤 찍은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를 미루워 봐서 아버지가 외국인 노동자들이 다니는 교회의 목회일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이란걸 알 수 있다.

 

대구 평화교회 고경수 목사님으로 대구 이주민 선교센터를 운영하면서

 

소외 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에 대구평화교회대구이주민선교센터 라고 치면 하시는 일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고우림 아버지이신 고경수 목사님

 

뜬금없이 정치색이 논란이 되셨지만 오히려 호감을 사는것은 덤!!

 

이주 노동자(취약계층)에 대한 목소리도 내주시고 그에 더불어 옳바른 정치관까지 가지고 계시는거 보니

 

김연아가 한없이 아깝다 생각이 들었었던걸 무색하게 바른 시댁이라 마음이 놓인다 

 

결혼 잘 하고 행복 하게 살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