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효과와 부작용 마그네슘 숙면 / 스트레스 해소 / 만성피로
흔하게 눈 떨림에 좋다고 알려진 마그네슘 결핍
하지만 눈 떨림으로 먹기 시작해서 숙면까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그네슘 영양제 덕에 깜짝 놀랐다.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에겐 마그네슘이 어떤 보약보다 중요하다.
걱정거리가 많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두뇌 활동이 많으면 마그네슘이 몸안에서 급속히 소모된다.
그 피로해진 두뇌를 마그네슘이 진정시키는 것이다.
최근 주목받는 미네랄이 있는데 신경안정 미네랄 항스트레스 미네랄로 불리는 마그네슘이다.
체네의 마그네슘은 다 합해봐야 얼마 안 되지만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몸에 이상이 생긴다.
○ 마그네슘 결핍은 사람을 잡는다
1. 아무리 잘 먹고 잘 쉬어도 피곤하다. 자주 쥐가 나고 눈 밑이 떨린다.
2. 이유없이 불안하거나 우울해진다.
3.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고 잠이 잘 안 온다.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면 마그네슘 결핍을 의심할 필요가 있는데
마그네슘은 우리 몸 안에서 신경 안정, 탄수화물 대사 등 많은 일을 한다.
그때마다 마그네슘이 소모되는데, 마그네슘은 몸 안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소모된 만큼 공급해줘야 한다.
사람이 좋은 컨디션으로 활동을 하려면 하루에 300~500ng의 마그네슘이 반드시 필요하다.
○ 스트레스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면?
마그네슘은 신경 안정과 매우 밀접한 영양소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마그네슘이 진정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그만큼 소모된다.
만약 몸 안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 초조, 우울 등의 증상이 커질 수밖에 없다.
몸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만성피로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건 잘 먹고 푹 쉬었는데도 피곤하다.
식사량이 많을수록 더 피로해진다.
탄수화물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밥(탄수화물)을 먹으면 몸 안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돼 에너지원으로 쓰이는데,
이때 마그네슘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은 쉽게 피로해질 수밖에 없다.
○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의 증상
1. 우울증, 불안감
2. 만성피로에 빠짐
3. 불면증 유발
4. 뼈가 약해짐
5. 당뇨병 증상
○ 당뇨인 경우 마그네슘 보충이 필수!!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당뇨병도 생길 수 있다.
마그네슘은 포도당을 세포 속으로 끌고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게 한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핏속에 섞여 있게 돼 당뇨병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실험한 결과 마그네슘 영양제를 충분히 복용한 사람은 그러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 확률이 절반이나 낮았다.
○ 숙면을 취하려면 마그네슘 영양제를!
마그네슘 결핍은 불면증을 유발하는데
뇌에서 신경 스위치를 꺼줘야 비로소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신경이 계속 작동하면 잠을 잘 수가 없다.
활동 중인 신경을 회수해서 종료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영양소가 바로 마그네슘이다.
신경을 많이 쓰게 되면 마그네슘이 그만큼 더 소모되고,
이로 인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 신경 스위치를 끄지 못해 잠을 이룰 수 없게 된다.
마그네슘을 보충하면 신경을 이환해 잠이 오게 만든다.
★ 필자의 경우 근육량이 많고 초 예민한 타입인데 눈 떨림이 몇 달간 지속되어
솔가 마그네슘을 접하고 자기 전에 먹길 2주일, 한 번을 안 깨고 잠을 자게 되었다.
다만 적정 복용량이 3알인데 3알을 다 먹게 되면 너무 푹 자게 되어 악몽을 꾸게 되었다.
마그네슘 부작용에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악몽, 2알로 줄이면서 잠은 푹 자고 악몽은 안 꿈 ㅎㅎ
○ 변비에도 효과적인 마그네슘
한국인이 음식을 통한 마그네슘 보충량은 하루 권장량의 20% 밖에 안된다.
하루 남성 350mg, 여성 250mg를 섭취하면 된다.
고질적으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섭취량을 늘리는 게 좋고,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그네슘은 밤에 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취침 전에 섭취를 하면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