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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먹는 코로나 치료제 'MSD의 몰누피라비르','화이자의 팍스로비드' 효과비교

by Nan_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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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1월 8일 정부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를 내년 2월부터 단계적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MSD사의 몰누피라비르 20만명분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7만명분의 구매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MSD사의 몰누피라비르는 증상발현 닷새 내에 투여시

 

입원, 사망 확률이 약 50% 줄어든다는 임상결과가 나왔고,

 

MSD사의 몰누피라비르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증산 발현 사흘 내 투여서

 

입원, 사망 확률이 약 89% 감소하고, 

 

닷새 안에 복용시 확률이 85%까지 떨어진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이를 토대로 영국은 지난 11월 4일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의 사용을 승인하였고

 

미국도 이달 말에 사용승인을 검토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한다고 합니다.

 

경구용 치료제 구매 계약이 이달 안에 완료되면 내년 1~2월에 한국에 도입될 전망입니다.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하면서 의료자원은 위중증 환자에게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국민 자가부담은 없게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입원, 사망률을 확 낮춘다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국내에 많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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