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창업주 다섯째 딸인 홍영혜씨의 둘째딸인 황하나.
마약 투약으로 인한 집행유예 기간 중에 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그녀의 항소심 선고가 11월 15일 내려집니다.
1심 재판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하지 않던 황씨는 항소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했습니다.
황씨는 지난해 8월 18일등 나흘 동안 수도권 등지에서 죽은 남편 및 지인들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오 있습니다.
황씨는 2015~2019년 지인과 향정신성 의약품을 여러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7월 이미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황이였습니다.
황씨는 또 지난해 11월 지인의 집에서 시가 500만원 상당의 물건을 훔친 형의도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투약 등 혐의로 지난 7월 1일 재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40만원을 선고 받았고
검찰은 형량이 적다며, 황씨 측은 수사가 미흡했다며 쌍방 항소를 했고
항소심에서 검찰은 1심 구형과 같은 징역 2년 6월에 추징금 50만원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황하나의 남편은 지난 해 12월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남편은 오모씨로, 황 씨는 남편을 [오베베]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공개연애를 하던 이들이 갑자기 틀어진 사이가 된 것은
차 도난 사건이 발생했을 때 부터였습니다.
황 씨는 자신의 차량인 4억원 상당의 마이바흐를 도난 당했다고 주장하며 자해시도를 해 논린이 됐었고
12월 17일 또 다른 마약사건으로 조사 받던 황하나의 지인 남씨가 극단적 시도를 한 후
중태에 빠졌으며, 그는 국내 최대 규모 마약 공급책임 바티칸 킹덤의 조직의 일원이고,
황하나 남편 오씨의 친구로 알려져있습니다.
황하나씨를 포함한 남씨와 오씨 세사람은 지난 해 8월부터 10월까지 수원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씨가 중태에 빠진 후 황하나 남편 오씨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경찰 조사에서 그는 황하나가 잘때 몰래 마약을 투약했다고 최초 진술을 했지만
몇일 뒤 다시 용산 경찰서를 찾아가
황하나 부탁을 받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진술을 변경했습니다.
12월 24일 황하나 남편 오씨는 극단적 선택을 해 삶을 마감햇습니다.
유서에는 황하나를 마약에 끌어들여 미안하다는 글이 써있었지만
오씨의 지인들은 극단적 선택을 할 친구들이 절대 아니다.
오씨가 마지막에 끝까지 억울해했다며 녹취록을 내놨고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중이지만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마무리 진거 같습니다.
남양유업측은 황씨 관련 기사속에 남양유업이 언급돼 피해가 막심하며,
황씨 관련 사건은 남양유업과 추호도 관계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그녀가 죽은 남편 오씨를 만나기 전에 전 동방신기 박유천을 만났었는데
박유천 또한 마약(필로폰) 혐의가 인정되면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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