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칭 방법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전기가 오듯이 찌릿하거나 시리면서 저린 경우, 찌르는 듯한 저림증상,

차가우면서 저린 증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추운 겨울이 아닌데 손목터널증후군이 오는 원인인 대부분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이며,

혈액순환의 문제가 아닐 경우 대부분 잘못된 자세로 인해 생기는 병입니다.

허리나 어깨가 굳으면서 손이 저린 경우가 많고 특히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목근육이 놀라면서

손목터널증후군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 좋으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주고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개선하는 음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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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파

양파에는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켜주고, 양파의 퀘르세틴이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동맥경화를 막아줍니다. 또한 양파의 매운맛을 내는 유아릴성분이 혈관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양파를 드신다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마늘

세계 10대 건강식품인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시켜주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손목터널증후군 뿐 아니라 손발저림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알리신은 소화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알리신이 체내 비타민 B6와 결합하게 되면 췌장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인슐린의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을 가지게 됩니다. 알리신은 살균 · 항균 작용을 하게 되어 식중독균을 죽이고, 위궤양의 주범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까지 죽이는 효능도 있습니다.

3. 오가피

제2의 인삼으로 불리는 오가피는 아칸토사이드D는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여 요통이나 손발저림, 마비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오가피의 쿠라린이란 성분은 혈압을 낮춰주고, 하이페린이 심장동맥을 확장시켜 주어 혈액순환에 효과적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가피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오가피는 10~50g에 물 1리터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좋습니다.

4. 모과

모과는 칼슘과 미네랄이 풍부한 모과는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고 관절을 강화시켜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사포닌, 플라포노이드, 비타민C 등을 함유하고 있어 요즘같은 환절기에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을 위해 꼭 드셔야 할 음식 입니다.

 

 

 

○ 손목과 팔꿈치 통증 완화 운동

 

1. 팔꿈치 근육 누르기+손목 돌리기(10회 3-5세트)

손등이 위로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편 상태에서 팔꿈치 바로 아래 가장 두꺼운 부위 근육을 반대 손으로 강하게 누른다. 근육이 약간 뻐근할 정도로 눌려진 상태에서 손목을 천천히 돌린다.

 

2. 팔 펴고 손등 아래로 누르기(15-20초 3-5세트)

손등이 위를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편 상태에서 반대 손으로 손등을 잡고 아래로 당긴다. 동시에 팔의 전완부 근육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들 때까지, 팔꿈치 부분을 하늘 방향으로 함께 돌려준다.

 

3. 팔 펴고 손바닥 아래로 누르기(15-20초 3-5세트)

손바닥이 위를 향하도록 팔을 앞으로 편 상태에서 반대 손으로 손바닥을 잡고 아래로 당긴다. 팔의 전완부 근육이 약간 뻐근한 느낌이 드는 상태를 유지한다.
 

4. 팔 펴고 만세 돌리기(10회 3-5세트)

팔꿈치를 편 상태로 양 팔을 최대한 크게 돌린다. 손목을 위로 꺾은 상태에서, 전완부 근육과 어깨를 둘러싼 근육 전체가 늘어나는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천천히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