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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내에 위치한 한 약국에서 폭리를 취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멀미약을 달라는 피해자에게 소화제, 진통제 등을 임의 개봉해 섭취하도록 권유한 뒤 비싸게 돈을 받는 식이다.
보배드림에서는 이 약국 수법을 고발하고 싶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는데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내에 약국은 이 곳이라 한번 어딘지 알아봤다.
영수증을 첨부해서 리뷰를 적는 네이버 리뷰에서는
보배드림의 글과 비슷한 수법으로 당한 사람들의 리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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