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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삭센다 보험적용 불가

 

삭센다는 당뇨치료제로 처음 만들었지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여서

1주일에 한번 맞는 삭센다와 같은 성분인 빅토자< 이건 당뇨가 있으면 보험이 된다

하지만 삭센다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만들어진거기 때문에 비급여.

실비보험도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비싸다.

내과에서 처방 포함, 주사침 불포함 10만원씩 3펜을 샀다.

 

 

2. 삭센다 당뇨, 고혈압

 

필자는 당뇨와 고혈압이 있지만 약을 먹고 있지는 않은데

아침 공복이 150대였지만 삭센다를 맞은 후 120 정도로 내려왔다.

당뇨치료제로 만들었었기 때문에 굉장히 작게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3. 삭센다 맞는 방법 

 

300x250

 

필자는 이 위 이미지를 따라서 주사를 맞았지만 3번을 몇일간 생략하고 맞았다. 

 

계속 맞아도 액체가 바늘에서 흐르는 등 왜 이럴까 했더니

 

주사기 공기를 빼는 과정인 3번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였다.

 

주의 사항.

 

항상 3번을 해야 하는데 3번이 꾹 누르는게 아니고 살살 길게 눌러서 삭센다 액이 살짝 나오게끔만 해서

 

확인을 해야하는것이였다.

 

+ 주사하고 6초를 천천히 세고 누른채로 빼는것도 중요하다.

 

 

삭센다는 3mg로 유지하면 10일 밖에 쓸 수 없다. 

 

내가 갔던 내과에서는 보통 1.8mg에서 2.4mg로 유지를 한다며 살이 빠지는걸 보고 유지하라 말씀해주셨다.

 

4. 삭센다 부작용

 

3일차에 주사기 뺄때 자꾸 액체가 흐르는걸 목격하고 주사기 문제인가 한 4방을 작은 용량으로 놓은적 있었는데

 

그때 많이 울렁거리더라 ㅎㅎ

 

그외에 첫날에는 잠이 미친듯이 오기도 했었는데 맞은지 5일차 그런 증상은 사라졌다.

 

2일차에 맞았던 주사가 왜인지 멍이 들었는데 멍이 퍼졌다. 다른 부위는 생기지 않았다.

 

 

5.  삭센다 효과

 

4일차 1kg정도 빠진거 같은데 나는 식이를 전혀 하고 있지 않는다.

 

운동도 또한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은데

 

운동과 식이를 조금이라도 병행한다면 쭉쭉 빠질것 같은 느낌.

 

 

 

난소 종양 로봇 복강경 수술 뒤 자궁내막 증식증으로 프로베라정을 먹고 있는데 

 

당뇨, 자궁내막증식증, 고혈압 모두 거의 비만이 주범

 

삭센다 주사를 하면서 좀 경각심을 가지고 다이어트를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