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오르기 효과/ 치매, 혈압, 당뇨에 좋다!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중년이 되면 근육이 매년 1%씩 감소할 수 있는데,

근력 운동이나 단백질 보충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이유로 근육량 유지에 바짝 신경써야 하는데

걷기, 달리기, 수영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계단 오르기, 아령, 스쿼트 등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는 이유다.

 

"근육량이 적으면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면서

"당뇨가 있으면 만성염증이나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근육 감소 위험이 증가하는 등 당뇨병과 근육량 감소는 상호 간의 위험인자"라고

최창진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말했다.

 

근육 감소는 치매와도 연관이 있는데 근육량이 급격히 줄면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인슐린 호르몬 기능이 떨어져 체내 염증이 생겨 치매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근육량 유지를 위해 허벅지 등 큰 근육 위주로 단련해야 한다고 한다.

 

2단계 고혈압 환자인 폐경 여성에게 1주일에 나흘씩 하루에 2~5회 192 계단을

오르는 훈련을 시켰을 때 혈압과 동맥경직도가 낮아지고 다리 근육이 강화됐으며

혈압이 높은 폐경 여성은 계단 오리기와 같은 간단한 방법으로

노화에 따른 고혈압과 근육 약화를 방지할 수 있다고 JoAnn Pinkerton 박사가 밝혔다.

 

<JoAnn Pinkerton 교수 : 미국 중년 건강센터 부서장>

 

 

 

 

허벅지나 다리 근력 향상에는 [계단오르기]가 효과적인데

 

아파트 등 계단을 오르고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와야 한다.

 

등산시 하산할때 2개의 스틱을 이용해 몸무게가 무릎으로 쏠리는 것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