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부스터샷 후기 (모더나/얀더나)

지난 6월 얀센을 맞았다

그렇게 큰 부작용없이 잘넘어갔었던 백신 얀센

효력이 떨어진다고 하여

10월 부스터샷이 결정 되었고

나름 빠르게 11월 초 모더나로 부스터샷을 맞았다

얀센과 다르게 처음 맞을때 부터

느낌이 쎄했고 팔도 맞자마자 바로 아파오기 시작했다

화이자  1차 맞았을때 팔이 아픈것과 비슷한 현상.

살짝만 들어도 아픈게 바로 시작

맞고 8시간 지나니 오한과 식은땀이 났고

12시간 전쯤엔 고열은 아니지만 열이있어

타이레놀 성분인 이지엔식스 에이스를 복용하고 잤다.

기사등을 보니 심근염이 가장 위험한것 같아서

예의 주시를 했는데 심장쪽으로

숨이 쉬기 어렵다던지 하는 증상은 없었다

다음날 전반적인 몸살기운으로 누워서 쉬었다

팔은 여전히  아팠으며 울렁거림이 있었다.

약먹으면 증상 완화가 된다하여

약 또 복용

다음날 컨디션의 80%는 돌아왔으나

팔도 조금 아프고 울렁거림은 남아있었다

오후에 약 또 먹었고

그 다음날 팔 조금 아픈거 제외하고 모든 증상이 사라졌다

노인, 취약계층 및 얀센 백신 맞은사람을 위한

부스터샷.

몸상태를 바로 알고 준비를 잘하면 무사히 넘길 수 있는것이다!